IR 및 PR의 진화 과정 살펴보자

IR 및 PR의 진화 과정 '과거, 현재 및 미래' 살펴보자.

IR(Investor Relaions)과 PR(Public Relations)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함께 오랜 역사를 거쳐 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R과 PR의 역사,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계속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미래를 예측해 보는, IR 및 PR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자.

1. 과거: 기원과 이정표.

먼저 우리가 아는 IR은 항상 분명한 분야는 아니었다. 19세기말과 20세기 초에 기업과 주주 간의 관계는 덜 형식적이었다. 1929년 주식시장의 붕괴와 이어진 대공황은 더 많은 투명성과 규제의 필요성을 촉발했다. 193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설립은 기업이 투자자와 규제 당국과의 소통 수단으로써 IR을 발전시키는데 기초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PR은 처음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홍보적 스턴트와 센세이션리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유명한 쇼 맨인 P.T. 바넘(Barnum)은 PR의 선구자 중 하나로 언급되고 했다. 그러나 이 분야는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작업을 통해 더 전략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버네이스는 심리학적 통찰을 활용하여 PR이 대중의 의견에 영향을 미치도록 발전시켰으며, 이는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현대 PR로 이어진다.

 

과거에는 IR과  PR 둘다 정보 전달하기 위해 주로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과 같은 전통 매체에 크게 의존했다. 보도 자료와 연례 보고서가 주요 의사소통 수단이었다. 이러한 방법은 그때 당시에는 효과적이었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대에는 속도와 상호 작용성에서 맞지 않게 되었다.

2. 현재: 디지털 전환과 통합.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등장은 IR과 PR의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기업들은 이제 전 세계에 있는 고객들에게 즉시 다가갈 수 있는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프로필 및 이메일 뉴스레터들을 활용한다. IR 웹사이트는 재무 정보와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중심적인 허브 역할을 한다. PR 실문자들은 소셜 미디어, 온라인 뉴스 매체 및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하여 대중 의견을 형성한다.

 

현재에는 IR과 PR을 통합하는 것이 증가는 추세이다. 기업들은 두 기능을 활용하는 목표가 일치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또 위기 관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 홍보 또는 투명성 확보와 같은 상황에서 협력해야 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IR과 PR 간의 시너지는 기업의 일관된 메시지와 평판 유지에 필수적이다.

3. 미래: 인공 지능, 지속 가능성 및 이해 관계자 참여.

IR과 PR 의 미래는 기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공 지능(AI) 데이터 분석은 시장 동향, 투자자 의견 및 대중 의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AI 기반 챗봇과 가상 어시스턴트는 이해 관계자 참여를 강화시키며 질문에 즉각적으로 응답한다. 예측 분석은 기업이 잠재적 문제를 예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속 가능성은 IR 및 PR의 미래에서 중요한 주제가 된다. 기업은 자체 가치 및 비즈니스 전략에 지속 가능성을 통합할 뿐 아니라 ESG 노력을 보고해야 한다. 주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이 세계적인 과제에 대한 자신들의 헌신을 나타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해 관계자 참여의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주주와 소통하는 것뿐 아니라 고객, 직원및 지역 사회와 같은 보다 폭넓은 이해 관계자와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한 대화는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IR 및 PR의 역사적 뿌리에서 현재의 디지털 시대로, 그리고 미래로의 여정은 그들의 적응력과 중요성을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면 기술, 지속 가능성 및 확장된 이해 관계자 참여가 IR 및 PR의 역할을 재정의 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기업의 변화하는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기업 및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다. IR 및 PR은 더 이상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기업 이야기와 그것이 발전하는 사회에서의 위치를 형성하는 전략적 요소이다. 지금까지 IR 및 PR의 진화 과정에 대해 살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