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일치기 여행지 베스트 5 알아보자.
서울 당일치기 여행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가까운 곳에 멋진 관광광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서울은 역사와 문화가 가득하지만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이다. 이런 곳에서 벗어나 완벽한 자연의 아름다움, 유적지,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 베스트 5에 방문해 보자.
1. 남이섬(Nami Island).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남이섬이다. 북한강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초승달 모양의 남이섬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 가을에는 붉은 색으로 치장한 단풍들, 겨울에는 눈으로 덮인 나무 등 각 계절의 특색을 볼 수 있다. 특히 유명한 K-드라마 '겨율연가'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남이섬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는 케나세쿼이아 길 산책과 자전거 타기, 그리고 문화체험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키가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늘어선 이곳의 상징인 메타세쿼이아 길은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또 자전거를 빌려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섬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국악공연, 미술전시, 공예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은 남이섬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서울에서 남이섬 가는 방법은 용산역에서 ITX 열차를 타고 가평역까지 이동한 다음에 페리와 같은 큰 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짧은 시간 동안 배를 타기 때문에 무서워할 필요 없다.
2. 비무장지대(DMZ).
서울 당일치기 여행으로 갈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는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다. 이곳은 북한과 남한 사이의 완충지대로 한반도의 분단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DMZ 투어를 계획한다면 도라전망대, 제3땅굴,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해 보자. 도라전망대에서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으며, 여전히 존재하는 한반도의 분단을 체감할 수 있다. 1970년대에 발견된 제3땅굴은 북한이 남한을 기습 공각하기 위해 파 놓은 것으로, 땅굴의 일부분을 직접 걸어볼 수도 있다. 또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판문점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남북한 병사들이 마주 보고 서 있는 가슴 아픈 장면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는 DMZ 방문 방법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투어에는 교통편과 제한 구역에 가까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군사 분계선이 있어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3. 수원 화성.
서울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좋은 곳은 경기도이다. 그중에서도 수원 화성 당일치기 여행이 좋다. 서울 남쪽에 위치해 있는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18세기 후반에 건축된 수원 화성은 한국의 풍부한 역사와 건축 기술을 상징한다. 특이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통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행궁'은 왕이 지방으로 갈 때 잠시 머물렀던 임시 거처를 말하는데, 화성행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규모와 격식을 갖추었으며 서울의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전통 활쏘기 체험과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수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성곽을 이루는 여러 모양의 문과 망루를 보는 재미도 있다.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통닭 튀김으로 '통닭거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화성을 여행한 후 수원 통닭거리에서 맛있는 닭튀김도 먹어 보자. 서울에서 수원 가는 방법은 지하철 1호선이나 기차를 타고 가면 된다. 수원역에서는 버스나 택시로 성곽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4. 쁘띠 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로 이국적인 특색이 있는 곳은 쁘띠 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이다. 남이섬 근처에 있는 쁘띠 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에서 출발해 하루에 다 가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쁘띠 프랑스는 프랑스를 테마로 한 마을이며,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이다. 프랑스풍 마을의 다채로운 건물과 아기자기한 거리들에서 색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으며, 전시회, 공연 등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이 있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5천 여종의 식물들이 자란다. 봄과 겨울에 특히 아름답다. 꽃으로 가득한 봄꽃 축제와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빛축제를 볼 수 있는 겨울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쁘띠 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방법은 남이섬과 이 두 곳을 연결하는 가평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울에서 ITX 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한 다음 투어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쁘띠 프랑스 한국과 아침고요수목원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이다.
5. 놀거리와 볼 거리 가득한 인천.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 마지막은 인천이다. 국제공항으로 잘 알려진 인천에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관장지들이 많이 있다. 역사적인 유적지, 현대적인 명소,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모두를 볼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당일치기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에 있는 작은 중국과도 같다. 여러 가지 중국 문화와 함께 맛있는 중국 먹거리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장면이나 볶음밥 같은 대표적인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월미도에는 해변공원, 놀이공원, 신선한 해산물 식당들이 있어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최근에 생긴 송도 센트럴 파크에는 현대적인 건축물들에 둘러 싸여 산책을 하거나 보트를 타기에 안성맞춤인 인천 명소이다. 인천은 서울에서 지하철 1호선이나 공항철도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인천에 도착한 후에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들을 방문하면 수도인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국의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 많이 관고아할 수 있다. 이곳들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국의 매력을 단 하루 만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 베스트 5 포스팅을 참고해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한국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